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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호남교육신문] 김의형 대표, 모교 '금성중에 3200만원 기부' 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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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졸업생 2011년 2월 200만원의 장학금 전달 시작 매년 기부
(주)무산산업개발 인테리어 디자인 등 실내장식 및 창호공사 관련 서비스 제공

 

학생 한명 한명을 소중히 여기는 작은학교 담양금성중학교(교장 박은아) 제2회 졸업생 김의형 (주)무산산업개발 대표가 지난해 12월 31일 모교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해 미담이 됐다.

김의형 대표는 담양금성중학교 2회 졸업생으로 2011년 2월 200만원의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매년 후배들의 복지와 장학금에 사용하도록 2022년 2월까지 12회에 걸쳐 2200만원을 전달했다.

이후 2022년 12월부터 5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으며, 2023년 12월에는 금성초등학교와 담양금성중학교에 모두 5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주)무산산업개발은 인테리어 디자인 등 실내장식 및 창호공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졸업식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멋지게 성장해 사회에 빛을 낼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은아 담양금성중학교 교장은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자라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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