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전 총장 “혁신교육 넘어 더 큰 포용교육으로”
장휘국 교육감의 혁신, 역사, 보편복지 성공적 평가 '혁신 성과는 이어갈 것' 편가르기, 실력저하, 미래교육 준비부족 등은 보완 지적 다양성·맞춤형 교육, AI디지털 학습 강화, 마을과 교육협력 더 좋은 광주교육 구현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이 5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광주교육 12년의 평가와 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광주교육 대전환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전 총장은 12년 광주혁신교육의 공과를 진단하며 “혁신교육, 5·18 역사교육, 보편복지확대 등의 성공적인 성과는 이어져야 하고, 이분법적 편가르기, 실력저하, 미래교육 준비 등은 보완해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 총장은 현 장휘국 교육감의 정책 중 ▲학교문화를 개선하고 학생중심수업을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장석웅 전남교육감 지지도 34.7% '경쟁 후보 압도'
스트레이트뉴스, 전남교육감 출마예상자 대상 여론조사 김대중 10.8%, 김동환 9.3% 순 전남도지사는 김영록 38.7%, 이개호 11.3%, 서삼석 8.1%, 김승남 5.6%순으로 조사돼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차기 교육감 후보 다자간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월등히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스트레이트뉴스에 따르면, 내년 6월에 실시되는 차기 전남교육감 선거 여론조사 결과 장석웅 교육감이 34.7%, 김대중 전 전남교육감 비서실장이 10.8%, 김동환 광주전남미래교육희망포럼 상임대표가 9.3%, 기타 인물이 8.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로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중 누구를 지지하는가'를 조사한 결과, 김영록 현 도지사 38.7%, 이개호 국..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사퇴 '광주교육감 출마준비'
교수, 도청 국장, 국회의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역임 전교조 출신들과 교수군, 전현직 교육장 등 10명 거론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사진)이 교육부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30일 밝혀졌다. 박 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교수생활 20년, 도청 국장 3년, 교육상임위원회 국회의원 4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3년을 거쳐 교육전문가로 평생 쌓은 노하우와 비전을 광주 어린들, 청소년, 청년들의 미래를 열어주는데 기여하기 위해 광주로 돌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같는 소명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광주사람 박혜자, 광주의 아들 딸들이 설움없는 미래를 살도록 헌신할 박혜자를 응원해 달라"면서 "모든 열정과 교육전문가로 쌓은 노하우를 광주 청춘들의 미래를 위해 내놓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