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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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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육계 대표 130人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이재명 행정 성과에 공감, 영유아 무상교육과 유보일원화·입시경쟁교육 개혁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제·대학서열화 해소 및 지역균형 발전 '10대 과제 제안' 민주당 대통령 경선투표가 본격 시작되면서 교육계 대표 130인도 이재명후보 지지를 잇따라 선언하고 나서 주목을 모았다. 9월 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극동VIP빌딩 810호 이재명 열린캠프에서는 전국 교육계 대표들의 지지선언이 열렸다. 이날 지지선언은 교육계 대표 130인을 대신해 최창의 행복한미래교육포럼 대표, 이부영 전)전교조위원장, 곽노현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이사장 등 10인이 참석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후보 총괄특보단장인 안민석 국회의원과 선대위원장인 우원식 국회의원이 환영사를 했다. 이날 교육계 대표들은 지지선언을 ..
백신접종 후 사망한 초등교사 '전남교육청 애도' “짧지만 숭고했던 삶 추모, 가능한 예우방안 강구”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최근 백신접종 후 사망한 장흥초등학교 황준혁 교사를 추모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9일 “전남교육의 최일선에서 아이들 건강과 학습권을 지키던 중 불의의 변을 당해 우리 곁을 떠나신 선생님의 죽음에 형언할 수 없는 안타까움을 느끼며,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다. 이어, “선생님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서 보살피고 가르쳐왔다”며, “특히,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위기상황에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방역과 수업, 생활지도에 밤과 낮을 가리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짧지만 숭고했던 선생님의 삶을 추모하며, 그 뜻을 영원히 기리겠다”면서 “선생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가능한..
함평교육참여위원회 "함평초·손불서초 통학로 확장 요구" 7월 7일 이상익 함평군수와 면담 '내년 예산확보에 통학로 확장 공사 진행' 약속 제2기 함평교육참여위원회(위원장 박인숙)가 학생통학로 취약지역의 위험성을 제기한 학부모회장들의 민원을 받아들여 함평군에 통학로 도로확장 사업을 요구했다. 함평교육참여위원회는 통학로의 취약지역을 직접 실사하고, 함평학부모연합회(회장 박정자)와 연대해 지난 7월 7일 이상익 함평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학생 안심거리 조성을 위해 내년에 도로확장공사 예산을 확보해 통학로 확장을 위한 인도확장 공사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오 함께 "학생 등하교 시간에는 공사가 완공될 때까지 가족행복과에서 전담인력을 충원해 학생 안전을 지키는데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상익 군수는 “함평교육참여위원..
조오섭 의원, 국회 예결위원 선임 '예산확보 기대감'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 사진)이 4일 "제21대 국회 2기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됨에 따라 광주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21대 국회 1기 예결위가 지난 5월29일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2기 예결위는 더불어민주당 29명, 국민의힘 17명, 비교섭단체 4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는 조오섭, 전남은 신정훈 의원이 2기 예결위에 포함됐다. 조 의원은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를 광주-대구 여야 국회의원 공동 기자회견까지 이끌어 내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사업에 최종 확정시켰던 주역으로 중앙부처와 여야를 넘나드는 소통능력과 예산확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광주역을 중심으로 국가혁신지구 시범지구 선정(1,688억), 그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에듀테크 산업 新생태계 조성에 앞장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통해 에듀테크 창업기업 적극 지원 나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를 통해 에듀테크 창업기업의 우수 제품 및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며 에듀테크 산업의 신생태계 조성을 선도한다.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기업 박람회'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17개 중앙부처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국협동조합협의회 등 8개 민간조직,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박람회로써 200여개의 공공기관 및 사회적 기업 등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에듀테크 산업 진흥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는 창업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에..
[호남교육신문] 광주 관내 372곳 배움터지킴이 90% '퇴직 공직자' 퇴직 교원 36.6%, 경찰 30.1%, 군인 11.8%, 공무원 9.1%, 교도관 1.9% 최저임금 준수 및 4대 보험 가입 등 노동에 따른 정당한 대가 보장해야 광주시교육청 관내 배움터 지킴이들중 퇴직공직자 비율이 무려 90%에 달한 것으로 드러나 공정한 선정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배움터 지킴이중 퇴직 교원 36.6%, 경찰 30.1%, 군인 11.8%, 공무원 9.1%, 교도관 1.9% 등 퇴직공직자 비율이 무려 90%에 이른다”면서 “이같은 비율은 울산 10%, 전남 45%, 전북 63%, 제주 57%, 부산 77%, 서울 79%, 경북 59%, 충북 59%에 비해 이례적으로 높다”고 지적했다. 학벌없는 사회는 이처럼 퇴직공직..
전공노 교육청본부 "노동조건 개선촉구 피켓시위" 5월 13일 광주 홀레데이 인 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차별적 수당제도 개선, 부당한 업무이관 저지, 인력충원 요구 등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본부장 김건오)와 각 시·도교육청지부 관계자들이 지난 5월 13일 오후 광주홀리데이인 호텔 앞에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참석하는 교육감들을 대상으로 ‘일반직공무원 노동조건 개선’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피켓시위를 통해 ▲학교근무자 운영수당과 기술정보수당의 병급지급 ▲학교민원업무수당 지급 ▲학교 행정실로 부당한 업무 이관 중단 ▲지방공무원 인력 충원 등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했다. 교육청본부 관계자는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장소에서 우리의 투쟁은 지난해부터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계속적으로 진행해 ..
‘공란(空欄)' ‘지불(支拂) 일제잔재 공문서 용어 폐기 신민호 전남도의원, ‘전라남도 국어 진흥 조례’ 개정 추진 일본식 한자어인 ‘공란(空欄’)은 ‘빈칸’으로, ‘지불(支拂)’은 ‘지급’으로, ‘절취선(截取線)’은 ‘자르는 선’ 등으로 순화해 사용돼 전라남도 공문서에 일제잔재 용어가 사라질 전망이다.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 사진)이 일제잔재 용어 순화를 위해 발의한 ‘전라남도 국어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해당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전라남도 공문서 등의 작성 원칙에 일제잔재 용어를 순화해 사용한다는 규정이 신설됐으며, 정신상·신체상의 장애로 언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이 불편 없이 국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했다. 공문서나 행정용어에 자주 사용하고 있는 일제잔재 용어는..
광주청년센터 '2021 청년 주거실태·욕구조사' 진행 광주청년의 주거상황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틀 마련 ‘사랑방 미디어’,‘광주 도시재생공동체센터’도 함께 조사 참여 광주청년센터(센터장 박수민)는 4월 26일부터 지역 청년(광주거주 만 19세~39세)을 대상으로 ‘청년 주거실태 및 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청년의 현재 주거 상황뿐만 아니라 주거와 관련한 생애경험을 파악하고, 주거에 대한 청년의 가치와 기준을 알아보는 것에 중요도를 두고 진행된다.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과 중앙부처에서 진행된 조사들이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주거의 형태나 면적, 비용의 측면이 중점적으로 구성됐다면 이번 광주청년센터의 ‘청년 주거실태 및 욕구조사’는 현재 거주하는 집에 살게 되기까지 과정과 그 안에서 마주한 어려움, 주거에 대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점..
“호남 관문 광주송정역 증축 가시화 조기착공 기대” 국가철도공단, 노후역사 시설 개선 우선순위 용역 오는 5월 발표 여수엑스포 등 고속철도 4개역에 포함…하반기 설계용역 발주 기대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교통위원회, 사진)은 21일 ’호남의 관문‘ 광주 송정역 증축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KR)은 지난해 10월 1억5,600만원을 투입해 ‘노후 철도역사 시설개선 우선순위 산정 용역 등 검토 용역’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에 맡겼고 오는 5월 결과가 발표된다. 이 용역은 광역시·도와 시·군 등 전국 주요 역사 74개역, 고속철도 37개 역사를 실태조사한 뒤 수송수요 95%를 초과한 역사 또는 열차 운행횟수 증가 등으로 시설이 부족한 고속철도 역사에 대해 시설 개선 타당성 검토를 주요 내용으..
조오섭 의원, 호남고속철 자갈→콘트리트 궤도 변경 국토부·기재부, 2단계 구간 ‘812억원’ 증액 승인 국정감사 문제제기 성과…경제성·안전성 등 ‘우수’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교통위원회, 사진)은 4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사업이 자갈에서 콘크리트 궤도로 구조변경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호남고속철도 궤도구조 변경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조 의원이 "고속철도의 궤도 안전성이 높고 생애주기비용 등 경제성을 인정받은 콘크리트 궤도로 설계변경을 해야한다"는 문제제기에 따른 성과다. 조오섭 의원에 따르면 호남고속철도 2단계 궤도구조 변경에 따른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결과 고막원∼목포 구간 궤도 총사업비가 691억원에서 812억원이 증액된 1,503억원으로 승인됐다. 이 구간은 2014년 사전타당성 조사에서는 콘크리트 궤도(1..
'사회·경제적 고립' 청소년 미혼모·부 지원대책 촉구 이혜자 도의원, 학업 구직 이중고 등 불안정한 정서 자녀에게 악영향 사회적·경제적 열악한 상황, 부정적 시선사회적 고립, 임신 양육 부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 사진)이 16일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미혼모ㆍ미혼부 가정의 임신초기 상담부터 출산 후 양육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체계로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혜자 의원은 “청소년부모 가정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청소년 산모는 건강상의 위험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적 열악한 상황, 부정적 시선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 임신과 양육에 대한 부담, 학업과 구직의 이중고 등의 불안정한 정서가..
강정희 전남도의원, 웅천지구 교육현안 해결 주도 눈길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지원청 경청 올레 참석 '중학생 진학, 교통안전 등 도의회 차원 지원 약속'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강정희 도의원(사진 가운데)이 지난 6월 19일 웅천초에서 개최된 '2019 교육장이 찾아가는 경청올레(1차)'에 참석해 웅천지구의 교육현안 문제에 대한 해법..
순천 양천허씨 문중, 관내 16개 고등학교에 장학금 지급 매년 순천관내 16개 고교와 문중 대학생들에게 1억여원 넘게 장학금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순천 양천허씨 종중의 (재)양천장학회(이사장 허상만 전농림부장관)가 오는 4월 20일 순천 연향동 소재 재단법인 순천양천장학회에서 순천 관내 16개 고등학교 18명의 학생들에게 1700만원의 ..
허 석 순천시장, 학교로 찾아가는 경청올레 동행 눈길 순천인안초 방문 현안문제 이길훈 교육장과 함께 지원계획 밝혀 '생태놀이터 조성 등 약속'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이 지난달부터 학교구성원, 학부모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장이 찾아가는 경청올레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허 석 순천..
[호남교육신문] 전남도의회, 의원 재량사업비 투명성 확보 방안 마련 '예산 홈페이지 공개’, ‘2000만 원 이하 사업 시군에서 공개입찰’, ‘집행과정 도의원 개입 금지 약속전라남도의원들의 ‘소규모 지역개발사업비’(재량사업비)에 대한 투명성 확보 방안이 마련됐다. 전남도의회 이용재 의장과 서동욱 운영위원장은 지난 7월 30일 정의당 소속 이보라미(영암2), 최현주(비례) 의원과 면담을 갖고 ‘사업내용과 예산 홈페이지 공개’, ‘2000만 원 이하 사업 시군에서 공개입찰’, ‘집행과정 도의원 개입 금지’ 등을 약속했다.당초 정의당 전남도당은 도의원 재량사업비는 선심성 예산으로 도의원 특권 내려놓기 차원에서 폐지를 주장했지만 이날 면담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합의하고 향후 주민참여예산제 강화 등 도민들이 예산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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