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진 과장 "행복한 학교, 감동주는 지원행정 최선"

행정과, 총무과, 예산과, 시설과 등 본청 주요 부서 두루 거쳐…온순한 성품, 상하 유대관계 뛰어나

전남도교육청 시설과 시설기획팀장으로 근무하던 고봉진 사무관(사진)이 2018년 1월 1일자로 고향인 여수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으로 임명됐다.

섬중의 섬으로 불리는 여수 손죽도 출신의 고 사무관은 1990년 7월 1일자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다. 1997년 순천교육청 관리과, 고흥사회교육관, 광양교육청 관리과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 2004년 전남도교육청 행정과로 전입해 학생수용계획 업무를 담당했다.

2005년 7월 1일자로 총무과 인사팀에서 인사업무를 맡았으며 2007년 1월 1일자로 6급으로 승진해 무안교육청 관리팀장, 경리팀장으로 재직하다 2010년 1월 1일자로 본천 예산과 예산팀으로 전입했다. 이후 지난 2014년 1월 1일자로 사무관으로 승진해 목포공공도서관 평생학습부장으로 근무하다 해남공고 행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지난 2016년 1월 1일자로 본청으로 다시 전입해 시설과 시설기획팀장으로 2년간 근무했다. 행정과, 총무과, 예산과, 시설과 등 본청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꼼꼼한 성격에 업무추진력도 탁월하며 성품도 온순하다. 연구력이 뛰어 각종 연수때마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다. 상하 직원간 유대관계가 좋고 신망이 두텁다.

특히 노환으로 고생하는 아버지를 극진하게 모시는 소문난 효자다.  고 과장은 “김연식 교육장님께서 주창하시는 교육가족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행정, 소통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학교, 감동주는 여수교육을 위한 지원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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