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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권길복 진도교육장 "배움이 즐겁고 함께 가꾸는 진도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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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목포교육청 장학사, 신안교육지원과장 역임…학교장 재직하며 기초학력 제로화 달성


특별한 이유없이 교육장이 6개월만에 교체되면서 진도 지역사회 여론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권길복(權吉福, 사진)목포옥암초 교장이 후임 진도교육장으로 3월 1일자로 부임한다.


강진교육청과 목포교육청에서 장학사를 지낸 권 신임 진도교육장은 지난 2013년 9월 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1년 6개월동안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재직했다. 권 교육장은 신안교육지원과장으로 재직하며 지역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2015년 3월 1일자로 목포옥암초등학교 교장으로 자리를 옮겨 독도사랑선도학교운영, 전남초등합창제 최우수상, 전국과학탐구올림픽 동상, 학교스포츠클럽리그 여자배드민턴 준우승, 전남학생정보화경진대회 금상,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우수상, 기초학력 제로화 달성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학교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권 교육장은 “교육의 출발점은 학생이다. 학교가 존재하는 이유는 학생이 있기 때문이다. 미래시대의 주역인 학생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 학교는 그런 활동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교육장은 “진도교육지원청이 학생중심 진도교육 실현을 위해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자세로 소통과 협력, 신뢰와 존중으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모두가 지혜를 모아 활발한 교육활동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지원행정하는데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호남교육신문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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