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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나 임 영암교육장 "개개인의 색깔로 미래 여는 氣찬 영암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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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부임식 갖고 공식업무 돌입…2년 4개월간 인사업무 맡아 '입이 무겁고 신중하며 업무처리 꼼꼼'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 임)은 2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2대 나 임 교육장(사진) 부임식을 가졌다. 전남 나주 출신의 나 교육장은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진도, 영암, 함평에서의 교사를 시작으로 고흥교육청 장학사, 전라남도교육청 장학사, 전남교육연수원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연구사를 지냈다.


장성 삼서초와 사창초등학교에서 교감을 역임했으며 순천성동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후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관을 거쳐 이번에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유초등 인사담당 장학관을 지내며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인사관리기준 개정 및 적용, 예측 가능한 인사관리 시스템 정착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인사행정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년 4개월동안 인사담당 장학관을 지냈지만 입이 무겁고 행동이 신중하며 빈틈없는 업무처리로 상하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신임 나 임 교육장은 이날 부임 인사에서 “영암의 역사적, 문화적 유산을 바탕으로 기초·기본교육을 충실히 다지고, 더불어 배우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 개개인의 색깔로 미래를 열어가는 氣찬 영암인을 육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미래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더불어 배우는 인성교육,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을 통해 행복한 영암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6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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