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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박영숙 함평교육장 "꿈과 행복 키우는 함평교육천지 실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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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 장학관 교장 등 현장과 전문직 두루 거쳐…수업혁신과 혁신적 학교경영 컨설팅 앞장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작은 거인‘ 박영숙 교육장(사진)이 3월 2일, 함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박영숙 함평교육장은 지난 1979년 4월 강진 마량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첫발을 내딛어 전라남도교육청 장학사, 담양 담주초등학교 교감, 전라남도교육연수원 연구사, 나주 문평초 · 장성 월평초 교장,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 교육 현장과 주요 전문직을 두루 거쳤다.


박 교육장은 전문직으로 재직하며 전남도교육청의 비전과 가치실현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 장학 및 인사 행정을 펼쳐 농어촌 학교와 전남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했다.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근무하면서는 영광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을 통해 교육개혁과 교육현장 개선에 앞장섰다.


일선 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며 전남교육의 비전과 가치 실현 및 정책개발에 주력했고 학교교육과정 편성 운영 지원 행정에 기여했다. 특히 또래상담 우수사례 장관상 2년 연속 수상과 2017 인성교육 전국 50대 학교로 선정되며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전남연수원, 광주교대부설초등교원연수원, 교육지원청, 학교 강의에 컨설턴트로 참여해 수업 혁신과 혁신적 학교 경영에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전남교과교육연구회 수학분과와 전남초등수학학회 회장, 전남초등놀이수학체험전 회장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연수를 개설해 수학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공헌했다.


박 교육장은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겠다”면서 “지금까지 만들어온 교육성과는 이어가고 개선할 것은 보완하면서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통해 꿈을 키우는 행복한 함평교육 천지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6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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