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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교육소식

목포공공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도서 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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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공공도서관(관장 오준경)은 지역민이 일년 동안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독서문화 확산을 시도하는 ‘2022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서교사, 문학 평론가, 공공도서관 사서 등으로 구성된 한 책 선정협의회에서는 대상별로 '긴긴밤'(어린이),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청소년), '밝은 밤'(성인 문학), '적정한 삶'(성인 비문학)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긴긴밤'은 세상에 마지막 하나 남은 흰바위코뿔소와 그 품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의 작지만 위대한 사랑의 연대를 보여주는 책이며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은 가장 따뜻해야 할 집이라는 공간에서 폭력을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밝은 밤'은 ‘증조모-할머니-엄마-나’로 이어지는 4대의 삶이 백 년의 시간을 관통하며 펼쳐지는 이야기이며 끝으로 '적정한 삶'은 팬데믹 이후의 우리 삶의 행복에 대해 인지심리학자의 관점에서 풀어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행복론이다.

목포공공도서관은 선정된 4권의 책을 각 자료실에 비치할 예정이며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 책 전시, 청소년 독서토론 대회, 한 책 독후감 대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준경 관장은 “단순히 좋은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책을 중심으로 대화하고 토론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독서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공공도서관 문헌정보과 270-3842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정론, 호남교육신문  http://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155

 

목포공공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4권 선정 발표 - 호남교육신문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오준경)은 지역민이 일년 동안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독서문화 확산을 시도하는 ‘2022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를 운영한다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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