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중앙초 '4개 분야 전남교육감 수상 쾌거 거둬'

지난해 전남 교육과정 우수학교, 독서토론수업 우수학교, 인성교육실천 우수학교, 컨설팅 장학 우수학교로 선정

[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묘량중앙초등학교(교장 윤 건)가 지난 2017학년도에 학생들의 꿈과 사랑이 영그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  ‘전남 교육과정 우수학교’, ‘독서토론수업 우수학교’, ‘인성교육실천 우수학교’, ‘컨설팅 장학 우수학교’로 잇따라 선정되며 전라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묘량중앙초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독서ㆍ토론 수업, 프로젝트 수업, 거꾸로 수업 등 학생 참여형 수업 실천과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를 통한 과정중심평가로 학습과 성장을 돕는 평가를 실천했다. 또한 꿈을 향한 바른 인성 함양 및 꿈ㆍ배움ㆍ운동 프로젝트 교육, 교사 동아리 운영, 학생이 스스로 만들고 실천하는 자율동아리 활동 등을 실천해 한 해에 4종류의 전라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 결과에 대해 한 학부모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기르기 위해 선생님들이 고민하고 노력해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것이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학부모로써 학교에 대한 지원과 역할을 앞으로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 건 교장은 “여러 가지 부족한 인적 및 물적 자원에도 전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혼연일체가 되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 이렇게 좋은 성과를 가져오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꿈과 사랑이 영글어 가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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