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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소식

[호남교육신문] 민병휴·조국현 전남대 의대 동문 발전기금 1억원씩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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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민병휴 동문과 조국현 동문(사진 왼쪽부터)이 모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억원씩을 기탁했다.  민병휴 동문은 1956년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4회), 전남의대·연세의대·고려의대 외래교수, 광주지검 청소년선도위원, 광주지법 가사조정위원, 전남도의사회 부회장, 대한가정의학회장,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1989년 4월~1991년 6월) 등을 역임했다.

 

1963년에 창립된 대한산업보건협회 광주·전남지부장을 지내면서 산업체 근로자들의 건강과 예방학적인 차원의 건강검진 및 환경위생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조국현 동문은 1968년 전남대학교를 졸업하고(16회), 조내과(광주 동구)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 의사회장, 대한의사협회 감사, 1등 광주건설 범시민추진위원장, 전남대학교 총동창회장(2003년 3월~2007년 2월) 등을 역임했다.

 

가톨릭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족 진료를 위한 무료진료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의료 발전에 공헌해왔다.  두 동문은 모교의 명예를 빛낸 공로로 '용봉인 영예대상'을 조국현 동문은 2009년에, 민병휴 동문은 2012년에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의과대학(학장 김경근)은 동문에 감사의 뜻을 기리고자 의과대학 발전기금기부자 예우에 따라 이들 동문을 ‘우리대학을 빛내주신 분들’ 명단에 올리고, 부조상(浮彫像)을 헌정하는 기념식을 지난 4일 가졌다.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5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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