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백수서초, 1회용 플라스틱 컵·물병없는 학교 선언

백수서초등학교(교장 김선미)가 6월 3일 제2차 탄소중립 실천집중주간 행사로 ‘내 텀블러를 소개합니다’라는 행사를 진행하고 1회용플라스틱(컵·물병)없는 학교를 선언했다. 

학교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학생 개인의 텀블러에 ‘채연아, 지금도 잘하고 있어 힘내’, ‘지혜야, 너의 모든 날이 빛나’등 희망의 메시지를 새겨 텀블러 사용을 독려했다. ‘나부터’개인 컵을 사용하고 체험학습 때에는 텀블러를 사용해 1회용품 사용을 줄여가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로 했다. 

김선미 교장은 “텀블러에 학생 개개인에게 응원을 메시지를 전달하고 더불어 탄소중립에 대해 생각해보고 스스로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수서초등학교는 한 아이도 빠지지 않고 개인의 꿈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민주시민교육의 실천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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