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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여수부영초, ‘체험탐구 중심 수학체험 한마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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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교구재 협회 체험수학 전문강사단 '매스튜터'와 함께 진행
4~5인 모둠 구성해 모둠 순환형 부스 체험 형식 운영, 체험 시간 약 15~20분

여수부영초등학교(교장 강정이)가 지난 10월 14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수학체험 한마당 행사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체험탐구 중심 교구재를 확보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교육 지원사업이다. 수학체험 한마당은 수학 교구재 협회 체험수학 전문강사단인 '매스튜터'와 함께 진행됐다.

각 학급 내에서 4~5인 모둠을 구성해 모둠 순환형 부스 체험 형식으로 운영됐으며, 부스별 체험 시간은 약 15~20분이 소요됐다. 학생들은 1~4교시 동안 ‘대형 카타미노’, ‘후크와 해적선(규칙과 패턴을 이용한 보물찾기)’, ‘꿈수12블럭’, ‘챌린지10(창의연산보드게임)’, ‘자석소마큐브’, ‘오트리오’, ‘자릿수배틀’, ‘비트윈넘버’, ‘씽크로스(입체오면 펜토미노 게임)’의 총 9개의 부스 체험을 경험했다.

이번 수학체험 한마당에 참여한 2학년 2반 한 학생은 “수학은 재미없는 과목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부스 체험을 해보니 이제는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이 됐다”고 말했다. 또, 2학년 4반 학생도 “가장 재미있었던 부스는 비트윈넘버였다. 왜냐하면, 크기가 작은 숫자부터 큰 숫자까지 순서대로 놓는 것이 어려웠는데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정이 교장은 “수학공감학교를 운영하면서 아이들이 ‘수학은 어렵다’라는 생각보다 ‘수학은 즐겁다’라고 생각하길 바란다. 이번 수학체험 한마당을 통해 아이들이 수학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학습 동기 또한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학 학습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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