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오인성 후보 '화순에 첨단바이오산업 지원 학과 개설' 약속

 

수업나눔 대장정 공개강좌 방문 '전문적 학습 공동체 구축 통한 수업나눔 대장정 적극 지원'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오인성 전남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지난 18일, 화순 하니움체육관에서 열린 ‘2018 수업나눔대장정 동아리 대표교사 워크숍 및 참여형 공개강좌’ 현장을 방문해 참석 교사들을 격려하고 지지를 당부했다.

 

오 예비후보는 “제가 늘 강조하는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는 선생님들의 자발적인 열정과 헌신을 뿌리로 교실수업을 통해 꽃 피울 수 있다”면서 교사들의 수업나눔대장정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전남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배움과 성장이 있는 수업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구축에 대한 무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의 정착에 이같은 행사가 원동력이 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그는 "화순군은 국내 최초의 인플루엔자 백신공장 유치, 생물의약산업단지와 전남대학교병원, 친환경 한약재 유통센터 등 백신·메디컬 관련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면서 “화순군을 첨단바이오산업의 메카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첨단바이오산업 지원학과를 개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이를 통해 지역 관련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력 제고와 함께 우수 인력에 대한 양질의 취업을 약속했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지자체-산업체-학교와 연계한 취업률 제고를 주요 정책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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