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성 후보 ‘Oh~인성 교육펀드 48시간만에 완판’

목표 모금액 5억 5천5백50만원 모여…전남교육감 후보 적임자 입증 자체 평가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오인성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출시한 'Oh~인성 교육펀드'가 출시 48시간만에 완판됐다. 25일 오인성 전남교육감 선거캠프에 따르면, 직선 3기 전남교육감 선거 비용 마련을 위해 지난 23일 오후 5시경 출시된 Oh~인성 교육펀드가 48시간만인 25일 목표 모금액 5억55,55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 후보측은 Oh~인성 교육펀드가 단시간내에 완판된 것에 대해 전남도민과 펀드 가입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특히 이처럼 단시간 내에 완판될 수 있었던 것은 오인성 후보가 전남교육을 잘 알고 있는 준비된 교육감 후보로써 적임자라는 것을 입증해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인성 후보측은 이 시간 이후 펀드를 가입하기 위해 입금을 할 경우, 다시 되돌려주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더 이상 입금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소 1만 원 이상이면 금액에 제한 없이 투자가 가능했으며, 연 3%의 이자를 더해 오는 8월31일 이후 원금에 이자를 더한 금액을 반환계좌로 되돌려준다.

오인성 후보는 전남 화순 출신으로 광주숭일고, 광주교대, 한국교원대학원 졸업, 1978년 초등 평교사를 시작으로 장학사, 장학관, 교장, 도교육청교원인사과장, 나주시교육장, 교육부 도덕과 교과용도서 편찬심의위원회 부위원장, 교육부연수원 강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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