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희 화순교육장, 17日 취임후 첫 학교장 회의 개최

2021 주요정책 추진내용과 업무 전달, 청렴연수, 교육 현안 협의 순으로 진행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희)은 17일 대회의실에서 지역내 초·중등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 현실로 바꾸는 힘, 혁신화순교육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취임한 교육장과 학교장 소개, 교육지원청 직원 소개에 이어 ‘품격있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화순교육’ 2021 주요정책 추진내용과 업무 전달, 청렴연수, 교육 현안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각급 학교장은 철저한 방역 속에 준비한 신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2021학년도에는 코로나19 등 비상 상황에서도 안전한 학교 환경을 구축해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이고 정상적인 교육과정이 운영돼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현희 화순교육장은 “학교에서 철저한 방역과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해 새학년도 교육과정 운영을 차질없이 진행해 준 화순교육가족에게 고맙다”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화순형 미래교육을 위해 소통과 협력으로 학생중심 교육과정, 공감중심의 교육 행정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교육장은 "‘품격있는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화순교육’이 되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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