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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정재철 무안교육장 “꿈넘어 꿈 가꾸는 즐거운 무안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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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화순 도교육청 장학사 역임…학교문화 혁신, 지역사회와 함께 현장감 있는 교육정책 약속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9월 3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대 정재철 교육장 부임식을 가졌다.


신임 정재철 교육장(왼쪽 사진)은 완도 노화북초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보성교육청과 화순교육청, 도교육청 장학사를 거쳤으며 보성남초 교감, 강진중앙초 교장을 역임한 후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재직하다 이번 인사에서 무안교육장으로 전격 발탁됐다.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재직하며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및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 현장 중심 지원 장학 운영, 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협조 체제 구축, 아이 모두가 주인공인 DREAM START, 자존감 및 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 더불어 배우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기(氣)찬 영암교육 실현에 기여했다.


신임 정재철 교육장은 이날 부임 인사에서 “교육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고 나아가 이웃과 국가에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교육장은 이를 위해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교육 실현, 감성을 갖춘 배려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교실 변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강조하며 ‘꿈 넘어 꿈을 가꾸는 즐거운 무안교육’을 교육의 기본향으로 제시했다.

 
정 교육장은  직원들에게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바탕으로 학교 입장에서 생각해 더욱 계획적이고 전문적으로 학교를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 교육장은 “소외받기 쉬운 다문화 학생,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등에 대한 책임교육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배움을 즐기며 함께 성장하는 교실수업 혁신에 총력을 기울여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민주적인 학교문화혁신을 위해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직접 참여를 유도해 현장감 있는 교육정책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9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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