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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선거

정희곤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수학여행지 광주부터 세계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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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광주혁신교육감 시민경선 후보로 출마한 정희곤 후보(사진)가 1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교육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수학 여행지를 초등학교는 광주권역, 중학교는 호남권역, 고등학교는 전국과 세계로 단계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협의하겠다"면서 "현재의 초등학교 수학여행은 원거리로 긴 시간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 많은 시간을 놀이시설 이용하기 등으로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광주 아이들이 자기가 사는 곳의 지리, 역사, 문화, 예술, 시장 등을 알고 느껴서 광주를 애인(愛人)으로 만드는 교육으로 전환하겠다"면서 "4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둠을 만들어 광주권 곳곳을 가보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학교에서 준비를 잘하고, 현장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다닐 수 있도록 광주시, 자치구, 마을, 관계기관과 함께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면서 "현재의 수학여행 지원예산으로 3년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중학생, 고등학생은 자긍심 높은 세계인으로 키우겠습니다.맹자 어머니가 이사를 오고 싶은 광주 교육의 초석을 놓겠다"고 약속했다.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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