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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허성균 과장 "미래핵심역량 중심 교육과정 내실화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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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전남교육청 역점과제인 무지개학교 담당 장학관 역할 수행…심성이 따뜻한 덕장 평가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허성균 장학관(사진)이 8층에서 3년간 무지개학교 담당 장학관 임기를 꽉 채우고 이번 3월 1일자 인사에서 6층 교육과정과 과장으로 영전했다.


허 신임 과장은 전남교육청의 역점과제인 무지개학교 중책을 맡아 비교적 무난하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허 과장은 현재 전남도내 22개 시군중 19개 시군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고 101개의 무지개학교, 39개교의 마을학교가  지정 운영되는데 기여했다.


그는 “무지개학교 업무를 맡아 추진하면서 급변하는 세계속에서 전남 아이들이 삶을 위해 무엇을 실천해야 할 것인지, 어떤 방향으로 전남의 학교혁신이 지속돼야 할 것인지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사립학교인 옥과중에서 근무하다 특별 채용 케이스로 공립으로 넘어와 교감 자격증을 소지하고 전문직 시험을 통해 영광교육청 장학사를 거쳐 포두중학교 교장을 지내다 전남도교육청 교육진흥과 장학관으로 발탁돼 재직해왔다.


국어가 전공인 허 과장은 각종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뛰어난 진행능력을 선보이며 갈등을 부드럽게 조정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심성이 따뜻한 덕장이다.  허 신임 과장은 “우리 학생들이 교실과 학교에서의 경험이 삶의 역량이 될 수 있도록 미래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6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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