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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호남교육신문] 광양와우초 "선생님은 AI로 대체 가능한가"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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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통신체험활동으로 미래기술 미리 체험해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창의적 사고력 기르기

 

광양와우초등학교(교장 조미영)가 지난 6월 17일~28일까지 2주 동안 정보통신기술 체험행사 주간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행사 주간에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술 체험활동, 프로그램 코딩을 통한 게임 메이커 활동, 드론 조립 및 조작 체험, ‘선생님은 인공지능(AI)으로 대체 가능한가’를 논제로 한 정보토론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저학년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직접 색칠한 그림을 3D 입체물로 변환시켜 보면서 정보기기 사용법을 익히고 증강현실 기술을 체험했다.

고학년은 가상현실 카드보드를 조립한 후 영상을 실감나게 감상하며 VR기술의 활용도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또한 광양시 신산업과와 협업해 드론을 직접 조립하고 날려보며 미래 운송수단으로서 드론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또한 정보토론대회에서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사라지는 직업에 대해 고민 해보고 학교의 선생님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면 어떤 장단점이 있을지 토론을 통해 친구들과 논리로 경쟁했다.

이번 체험주간에 참여한 5학년 이유진 학생은 “정보기기를 활용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소프트웨어나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면서도 “토론대회에 참여하면서 인공지능이 발전한 미래 모습을 그려 보았는데 내가 하고 싶은 직업이 모두 사려져 버릴까봐 걱정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에 개교한 광양와우초등학교는 2024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라남도교육청 공모 AI교실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등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환경 구축하고 개선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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