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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호남교육신문] 분향초, 김한종 장성군수 초청 '특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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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혈관센터, 군민들의 지혜와 힘 모아 2029년 완공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에 주거 및 상업 시설 개발

 

분향초등학교(교장 김경희)가 7월 1일,, 학교 도서관에서 김한종 장성군수와 5~6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장성의 미래와 군수가 하는 일에 대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군수에게 직접 듣기 위해 운영됐다.

김한종 군수는“성장하는 장성으로 더 나은 장성을 만들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왜 군수가 됐는지 궁금하다'는 한 학생의 질문에 “장성군의 주인은 군민이며 우리 군민들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장성을 만들고 싶어 군수가 됐다”고 답변했다.

'군수로서 남은 기간 꼭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군민들이 20여년간 노력해 유치한 국립심혈관센터를 군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2029년 완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고려시멘트 공장 부지에 주거 및 상업 시설을 개발해 우리 학생들이 졸업해서 타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장성에서 직업을 갖고 살 수 있는 행복한 장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군 수는 "장성의 미래는 학생들에게 달려있다"며 "바른 인성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길러 미래 사회 주인공으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이재양 장성교육장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급식, 늘봄학교, 해외체험 등의 지원뿐만 아니라 장성군 교육특구 조성에 최선의 지원을 해주고 계시는 김한종 군수님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들도 꿈을 갖고 군수님처럼 꿈을 이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군수님이 우리에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장성의 미래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우리의 질문에 직접 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며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성군청, 장성교육지원청, 분향초등학교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지방자치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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