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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호남교육신문] 나주공고 손영민 '6명 선발 한국남부발전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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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삼성전자, 한국철도공사(KORAIL), 코비코, 온새미컨덕코리아(주), 한국솔라텍 공채 합격

 

나주공업고등학교(교장 김향운, 이하 나주공고)가 전기과 손영민(3학년) 학생이 한국남부발전(주)에 최종 합격하며 공채 합격 시작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손영민 학생은 전국 기계 직렬 합격자 여섯 명 가운데 한 명으로 당당히 합격했다. 나주공고는 작년 삼성전자, 한국철도공사(KORAIL), 코비코, 온새미컨덕코리아(주), 한국솔라텍 등 많은 공채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특히 삼성전자는 광주 전남 최다 합격을 자랑했다.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인 ‘한국남부발전(주)’은 전력자원을 개발하고, 생산되는 전기를 전력거래소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매년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공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손영민 학생은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별로 달성해 가며,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3년간 노력한 점"이라며 "내신과 자격증, 직무 능력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역량강화반’에서 전공수업과 NCS관련 수업, 마지막 면접을 볼 때 역량강화반 선배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고 합격 비결을 소개했다.

손영민 학생은 후배들에게 “돌아보니 고등학교 3년은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인 것 같다. 학교에서 이끌어주는 교과, 자격증 필기·실기 수업, NCS 관련 강의 등을 놓치지 않고 따라온다면 누구나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말고 학교와 스스로를 믿고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나주공고 김향운 교장은 ”학교 생활에 최선을 다해준 학생과 뒷받침 해주신 선생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나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취업 관련 사업,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올해도 ‘취업 명문 나주공고’의 2024년 취업 성공의 시작이 문을 열었으니 앞으로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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