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광주사범·광주교대 동문 이근우 변호사 5천만원 기탁

개교 100주년 기념 조형물 건립에 발전기금 5,000만원 쾌척

광주교육대학교(총장 허승준, 이하 광주교대)는 22일 이근우 변호사(광주사범 14회)가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10월 22일 광주교대 총장실에서 총장 허승준을 비롯한 이근우 변호사, 주요 보직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근우 변호사는 모교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2014년 2억원, 2015년 5천만원, 2022년 5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누적금액이 3억5천만원을 넘어섰다. 그는 변함없이 모교에 대한 여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근우 변호사는 “이번 발전기금이 광주교대가 새로운 미래 100년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고의 교원 양성기관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교대 허승준 총장은 “이근우 변호사님의 모교를 향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기탁금은 광주교대의 오랜 역사를 기념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개교 100주년 기념 조형물 건립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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