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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2년 9월 1일자 주요 보직 인사 단행 전남교육청 '정책국장 김정희·교육국장 백도현' “전남교육 대전환 실현 위한 첫 교육공무원 인사 ”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8월 8일, 2022년 9월 1일자 주요 보직 임용 대상자 21명을 확정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발표한 인사를 통해 정책국장에 김정희 고흥교육장, 교육국장에 백도현 중마고 교장을 발탁·임용했다. 또, 정책기획과장에 최정용 여수구봉중 교장, 혁신교육과장에 김여선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유초등교육과장에 노명숙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중등교육과장에 정선영 본청 중등교육과 중등인사팀 장학관, 미래인재과장에 김은섭 목포제일중 교장을 각각 임용했다. 또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에 김형신 여선중 교장,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원장에 조정자 교육국장, 전남국제교육원 원장에 허광양 ..
전남농산어촌유학 '국토부-교육부 연계사업 선정' 쾌거 작은학교 살리기 연계 주거플랫폼 확충 사업비 62억 확보 전남교육청 정주형 장기유학 확대 계획 ‘청신호’ 해남군(북일면)이 국토부 지역개발사업(LH 연계)과 교육부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사업 협업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라남도교육청의 정주형 장기 농산어촌유학사업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역개발공모사업은 인구감소 위기에 처한 지방 낙후지역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는 ‘주거+생활SOC+일자리’가 결합된 국가시책 사업으로 올해 총 11건이 뽑혔다. 해남군은 이 중 ‘작은 학교 살리기와 연계한 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응모, 경남 거창군, 충북 괴산군, 경남 남해군, 충북 옥천군과 함께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해남군은 사업비 62억 원을 지..
전남·광주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전국 최하위 수준' 지역 격차 해소와 질 높은 급식 위해 단가 인상과 함께 조리 여건 개선 촉구 어린이집, 유치원 영유아부터 고교생까지 국가책임 친환경 무상급식 요구 가파른 물가 인상에 따른 학교급식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질 높은 학교급식과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천차만별인 급식 단가 개선과 단가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사진, 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1학기 시도별 초중고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 현황’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국 초중고 식품비 평균단가는 2,969원이며 초등학교는 2,561원, 중학교는 3,083원, 고등학교는 3,260원으로 조사됐다. 식품비 단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3,760원)이고, 다음은 서울(3,741원..
광주·전남 학생들 "전국에서 가장 싼 급식 먹어" 초등생 한끼 급식비 '서울 3361원 vs 광주 2029원vs 전남 2095원' 물가까지 치솟아 2학기 학교 급식 걱정 태산 '식품비 1,000원 확보 절실' 광주·전남 학생들이 전국 17개 시·도 학생들에 비해 가장 싼 밥을 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광주교사노조에 따르면, 광주 초등학생의 급식비 단가는 전국 17위(2,029원), 중학교 16위(2,525원), 고등학교 16위(2,603원)를 기록하며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남 지역도 초등학생 전국 16위(2,095원), 중학교 17위 (2,445원), 고등학교 17위(2,595원)를 기록하며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물가마저 치솟아 감자는 전년 대비 kg당 1,500원에서 3,000원으로 두 배 뛰었고,..
[호남교육신문] 이정선 광주교육감, 광주대동고 지필평가 유출에 송구 엄정한 평가 관리 시스템 재구축 등 대안 제시 '대동고 교육청 감사' 보완 및 촬영, 캡쳐 차단 솔루션 전 고교 업무용 PC에 즉각 도입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일 광주 대동고 지필평가 유출에 대해 “광주교육의 책임자로서 광주시민과 교육가족에게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감독기관인 광주교육청도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학생 평가와 관련해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한 평가 관리 시스템 재구축하겠다”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평가 관리 사고 방지를 위해 ▲보완 및 촬영, 캡쳐 차단 솔루션 전 고교 업무용 PC에 즉각 도입 ▲시험 출제·인쇄·시행·채점 등 전 평가과정 전면 재점검 ▲대동고등학교 대상 교육청 감사 실시 ▲심리 안정 프로그램 지원 ..
여름방학 도시락 단가 인상 '공립유치원 추가지원' 광주시교육청, 추가 운영비 1억9천여만원 확보 지원 예정 체험학습 비롯해 교육활동, 교재, 교구 구입 활용 가능 광주시교육청이 여름방학 급식비(도시락) 단가가 인상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립유치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발빠르게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1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인한 결과, 광주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유치원 운영비 추가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예산 1억 9천여만원(유아 1인당 5만원)을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예산은 체험학습을 비롯해 교육활동, 교재, 교구 구입 등에도 활용할 수 있어 여름방학 급식비 단가 인상에 따른 운영비 손실금을 메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기존의..
광주시내 143개 사립유치원 '예·결산서 100% 공개' 광주시교육청, 공문발송 전수조사 후 공개 결정 '미이행 유치원 특정감사'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7월 5일까지 4개유치원만 예·결산서 공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광주시내 전체 143개 사립유치원에 대해 예·결산서 공개와 함께 미이행 유치원에 대한 특정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이같은 적극행정에 대해 환영하는 논평을 냈다. 7월 25일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유치원3법 개정 이후 사립유치원의 투명성·공공성 확보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관내 사립유치원 예·결산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면서 "7월 5일까지 단 4개 사립유치원만 예·결산서를 공개하는 등 대다수 사립유치원이 자체 홈페이지가 없어 확인하기 어렵거나 예·결산서를 공개하지 않아 개선을 촉구했다"고..
[호남교육신문] "승진자 없는 정기인사 충격, 복수직렬 순환보직 촉구" 전문성 없는 부서장 인사로 학생 안전 및 구성원 사기 저하 우려 '징계기간인 일부 서기관 주요보직의 과장과 기관장으로 전보' 지적 전공노 전남교육청지부 논평 통해 '승진 적체 심각, 순환보직 절실'전남교육청이 12일, 주민직선 4기 김대중 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으로 5급 이상 고위직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교육청지부(이하 전공노 전남교육청지부)가 일부 인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전공노 전남교육청지부는 13일 논평을 통해 "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 시행하는 이번 인사를 두고 온갖 소문이 무성해 조직 구성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면서 "하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인사결과에 대해 다행스럽게 판단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 단체는 "학생안전과 직결된 시설과장을 다년간의 학교 시설물..
[호남교육신문] '진퇴양난 이정선 교육감' 방학중 학교급식 반대 잇따라 방학에 학교 문 열고 학생 모은다면 학생들에게 방학 빼앗는 일 겨우 ‘돌봄 중식 지원’ 해주면서 ‘학교급식’이라고 둘러 대 돌봄·방과후 업무 지자체로 넘겨야 할 판에 오히려 스스로 덤터기 써 전국최초 방학중 학교급식’보다 ‘전국 최고 학기중 급식’이 더 급한 일이정선 광주교육감이 취임하자마자 시행을 예고한 2호 공약 ‘방학중 학교급식’이 결국 용두사미, 무리한 정책으로 결론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교사노조는 11일 성명서를 내고 "취임한 지 10일도 안 돼 얼렁뚱땅 시행하려는 정책에 누구도 환영하지 않고 우려만 크다"면서 "오죽하면 교육감 6개월 하고 말 것처럼 하고 있다는 말이 항간에 떠돌아다닐 정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이번 방학중 학교급식이 초등돌봄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공립..
[호남교육신문] "국장·과장·직속기관장·교육장 전직서류 제출하라" 김대중 전남교육감 '전문직원 전직인사자료 추가 제출’ 지시 8월말 정년또는 임기종료 직속기관장 1명 교육장 8명에 달해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7월 1일 취임 후 시행한 첫 업무지시는 ‘전문직원 전직인사자료 추가 제출’ 공문 결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5일 전남교육계 관계자들의 소식을 종합하면, 김 교육감은 취임식이 열린 지난 1일, 오는 9월 1일자 인사를 앞두고 교육 전문 직원들에 대해 추가 전직 서류를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전직 서류 제출 대상은 '본청 국장·과장·장학관, 직속기관장·교육연구관, 교육장·교육지원과장' 등 사상 유례없이 대규모다.  한편, 민선 1기 장만채 전 교육감은 정년퇴임을 앞둔 교육장과 직속기관장을 제외한 20개 지역 교육장들과 4개 직속기관장들에 대해  교육장협의회 회장을 ..
혁신학교 폐지 아냐 "발전적으로 계승하자는 뜻"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 전교조 등 교육단체 성명서에 대한 입장 발표 ‘분절적 프레임 벗고 미래교육으로 전환’이 혁신학교 성과 계승하는 길 “언론에 언급된 혁신학교 폐지는 성과를 없애겠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혁신학교의 성과를 발전적으로 계승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전남교육감직 인수위원장 곽종월, 이하 준비위)가 27일, 최근 전교조 등 교육단체가 발표한 성명서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 눈길을 모았다. 준비위는 “학교자율경영과 민주적 학교자치라는 혁신학교의 가치는 이제 ‘혁신학교’ 뿐 아니라 일반학교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혁신학교와 일반학교를 구분 짓는 것 자체가 무의미해졌다"면서 “이것이야말로 그동안 진보교육감들이 추진했던 ‘혁신학교 정책’의 가장 큰 성과”고..
'혁신학교 폐지 운운' 전남교육감직인수위 규탄한다 전교조전남지부 등 성명서 '혁신학교 성과 계승 시대 흐름에 맞는 정책으로 보완해야' 인재관도 '개인의 역량 중심이 아닌 집단지성의 지혜 요구하는 사회로 이미 전환' 전남 교육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교육 빈자리 메우는 일 "혁신학교의 효용이 다해 전남혁신학교는 폐지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는 지난 23일 한 지방지 언론보도에 대해 전교조전남지부등 시민사회단체가 24일 성명을 내고 우려를 표명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 새로운학교 네트워크 전남모임,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전남지부, 전남 혁신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4개 단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혁신학교는 교육감들의 정책이라기보다 70년 넘게 입시에 허덕이고 있는 공교육을 혁신하고자 노력했던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의 헌..
이정선 “실력광주·방학중 학생급식 취임 즉시 시행” 인수위 실력향상, 방학급식TF 35명 구성... 최대한 빨리 추진 교육 가족 경청 투어, 시민 정책제안 홈페이지 코너 등 개설 이정선 광주교육감 당선자가 14일 광주학생 실력향상과 방학중 학생 급식 지원 방안에 대해 취임 즉시 시행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인수위에 요청했다. 이 당선자는 이날 인수위 전체회의를 통해 “다양성을 담은 광주학생 실력향상 방안과 방학 중 돌봄 사각지대 학생에 대한 급식 제공이 없어 학부모님들이 큰 애로를 겪고 있어 해결방안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 당선자의 요청에 따라 인수위 정책비전 분과 내에 △다양성을 담은 광주학생 실력향상 TF를, 스마트지원분과에 △방학중 학생급식 TF를 각각 구성했다. 광주학생 실력향상 TF는 선주원 광주교육대 교수를 팀장으로 인수위원 3명, 장..
김대중 교육감 당선자 인수위원장에 곽종월 전 교육국장 13일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출범식 예정 황지우 전 한예종 총장 등 40여 명 전문위원 인선 신대운 지방분권전국연대상임대표 등 150여 명 자문위원 구성 6명의 행정지원 인력과 35명의 실무위원 구성도 마무리 주민직선 4기 김대중 전남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곽종월 전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사진), 부위원장은 왕명석 전 장흥교육장이 선임됐다. 또 대변인에는 김학주 전 전남교육청 홍보담당관 주무관, 기획담당은 백도현 중마고 교장, 정책담당은 이경석 전 문태고 교장과 김영신 마량초 교장, 교육에는 김연식 전 여수교육장과 오은주 전남창의융합교육원 연구관, 행정에는 노병수 목포교육청 재정지원과장과 장삼수 해남공고 행정실장, 도민소통에는 이상훈 전 여수 YMCA사무총장과 모채남 전 전남외고 교사등 12..
전교조전남지부 "교사도 시민, 정치기본권 보장하라" 정당 가입, 정치자금 후원, 학교 밖, 수업외 행한 정치적 표현조차 정치 활동 규정 OECD가입국 중 교원 정당 가입과 활동 제한하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지부장 장관호, 이하 전교조전남지부)가 교사 정치기본권 쟁취를 위해 1인 시위, 교사 선언 등 대중적 투쟁에 나섰다. 3일 전교조전남지부는 성명을 통해 "국회와 정부는 ILO 핵심협약 이행을 위해 교사의 정치기본권을 제약하는 법령을 즉시 개정하라"고 요구했다. 우리나라 교원은 정당 가입, 정치자금 후원, 선거운동은 고사하고 학교 밖, 수업 외에 사적으로 행한 사소한 정치적 표현조차 정치활동으로 낙인찍혀 사법처리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총선 과정에서는 SNS에 정치 관련 기사를 공유했거나 ‘좋아요’를 눌렀다는 이유로..
23년간 방치됐던 영광 폐교 '주민 공감쉼터'로 재탄생 홍농남초계마분교장, 산책로 야외 화장실 운동기구 갖춘 공원으로 탈바꿈 영광교육지원청, “폐교를 지역민에게” 전남폐교활용정책 결실 맺어 지난 1999년 폐교 후 오랫동안 방치됐던 홍농남초계마분교장이 전남교육청의 ‘폐교를 지역민에게’ 전남폐교활용정책에 따라 ‘계마어울쉼터’로 재탄생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영광군 홍농읍 홍농남초계마분교장 부지에서 ‘계마어울쉼터’ 열림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된 ‘계마어울쉼터’를 지역민에게 개방했다. 전남교육청과 영광교육지원청은 학생수 감소로 지난 1999년 폐교된 뒤 흉물로 남아 있던 옛 홍농남초계마분교장 부지를 ‘폐교를 지역민에게’ 전남폐교활용정책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2021년 3월부터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영광군은 1억원의 도사업비를 지원해 공감쉼터 조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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