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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교육소식

광양교육청 '메타버스활용 전문적학습공동체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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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미래교육' 특강 경청, 권역별 소회의실로 이동 전학공 활동 내용
전학공 통해 변화된 수업 이야기, 2022 전학공 제안사항 등에 대해 의견 교환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은 11월 11일,관내 교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버스를 활용해 ‘햇살 전문적학습공동체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전학공 대표 선생님들은 광양교육지원청 메타버스 가상 오피스에서 만나 공감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바타로 가상 오피스에 입장해 등록한 후 자료 나눔방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 성과 자료를 살펴봤다. 이어 대회의실에 모여 '메타버스와 미래교육' 특강을 경청하고, 권역별 소회의실로 이동해 전학공 활동 내용, 전학공을 통해 변화된 수업 이야기, 2022 전학공 제안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회의실로 다시 모여 2개 권역 토의내용을 듣고, 단체 사진을 찍은 후 폐회했다. 공감토론회에 참여한 임효정 광양마동중 교사는 "메타버스로 운영되는 공감토론회에서 새로운 세상을 접했다. 메타버스 상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경험도 좋았지만, 메타버스를 수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계기도 돼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정종혁 교육장은 "우리 교육자들은 변화하는 세상을 빠르게 받아들이면서 어떻게 교육에 접목시킬 것인지,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지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면서 "메타버스로 진행된 이번 공감토론회가 미래교육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교육신문 http://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4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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