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담

[호남교육신문] 무안 삼향초 전교생, 과일바구니 나누기 봉사활동 훈훈

728x90

 

무안 삼향초등학교(교장 김해운)학생들이 10월 1일, 학교 근처 어려운 이웃의 쉼터인 진성원을 방문해 과일바구니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삼향초등학교 전교생 300 여 명은 학생 1인당 과일 1개를 준비해 반별로 과일바구니를 만들어 사랑의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5학년 학생들은 직접 시설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삼향초등학교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전교 학생회를 중심으로 지역시회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방문해 청소하기, 말벗되기, 간단한 공연 등을 해오고 있다. 이번 사랑의 과일바구니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우리가 보내드린 과일 드시고 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 할아버지, 할머니 오래사시고 행복하면 좋겠다, 과일바구니 만들 때 기분이 너무 좋았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기분이 좋아 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운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단순히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깨닫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어른으로 성장해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는 마음의 자세를 기르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Since 1986.3.9 실시간 속보 교육정론 호남교육신문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946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