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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빛누리초, 국제봉사단체 세끈과 사업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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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이명화 기자] 빛누리초등학교(교장 장경순)는 지난 5일, 국제봉사단체인 ‘세상을 이어주는 끈’(이하 세끈)과 함께하는 캄보디아 훈센 깹 초등학교 우정도서관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회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아 결정됐다.


이번 사업협약전까지 전교학생회의에서 각 학년 학급 대표들이 ‘더불어 사는 삶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세끈’과 함께하는 ‘캄보디아의 초등학교 우정도서관 후원 사업’에 관해 생각을 나누고 학교운영위원회 등 학부모와 교직원의 의견 수렴의 절차를 거쳤다. 학생회 대표들은 각 학급으로 돌아가 반 학생들과 ‘세끈’과 함께하는 캄보디아의 초등학교 우정도서관 후원 사업 참여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지는 학생회의에서 각 학급 대표들은 자신들의 반에서 친구들과 토의한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전 학년 전 학급의 대다수의 학생들이 ‘캄보디아 초등학교 우정도서관 지원 사업’에 공감하며, 참여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학생회 대표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의결해 그 내용을 학교측에 전달하고 그 결과 ‘세끈’과 ‘빛누리초등학교’의 업무협약식으로 이어졌다.


김미란 학부모회장은 "이번 협약식은 학생회와 학교구성원들이 긴밀한 협동체이며, 학생들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학교 공동체의 주체임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국제봉사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나라를 섬기는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교육은 물론, 지구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8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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