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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양기열 과장 "미래지향적 체육인재 육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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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교사 전문성 신장 및 학습 역량 강화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조직 지원
초등 운동부 스포츠클럽 전환 '수영, 육상, 자전거 등 삶과 연계한 체육활동 강화'

초등 출신의 김선치·조영래 과장이 잇따라 발탁되며 일부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반발을 샀던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장에 양기열 체육교육팀 장학관(사진)이 승진 임용됐다.

농구선수 출신인 양 신임 과장은 화순교육지원청 장학사, 전남교육청 장학사,여수화양고 교감을 지내다 전남교육청 체육교육팀 장학관으로 재직해왔다.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근무하며 체육 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조직 지원, 중·고 수행평가 기준안 검토 및 현장 장학활동과 교수·학습활동에 필요한 장학자료를 제작 보급하는 등 체육수업 혁신의 학교문화를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전남스포츠문화 축제 및 학생독립운동기념 교육감기 단축마라톤 대회를 추진해 교직원 및 학부모 참여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학생 건강증진에 노력했다.

양 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방역물품을 보급하고, 친환경 농산물 및 Non-GMO 식재료 지원을 통해 성장기 유아 및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교체육 혁신 방안인 초등학교 운동부를 스포츠클럽으로 전환 운영하고 초등체육 활성화를 위해 수영, 육상, 자전거 탑승지도 및 안전교육 강화 등 삶과 연계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체육 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교육정론 Since 1986년 3월 9일 호남교육신문 http://www.ihop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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