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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가 개교 69주년을 맞아 국제적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뛰어난 연구활동을 펼쳐 온 우수학술연구자로 김진혁, 송선주 교수(사진 왼쪽부터) 를 선정했다. 정성택 총장은 6월 14일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김진혁 교수(신소재공학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인 ‘저가-화합물 박막태양전지 GET-Future 연구실 사업’에서 화학물박막태양전지 관련 연구를 수행해서 박막양전지의 효율을 개선하는 결과를 'advanced energy materials'에 게재했다. 이 저널은 JCR 상위 10% 안에 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학술지로 꼽힌다.
송선주 교수(신소재공학부)는 결함화학 기반 에너지소재 분야에서 16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는 등 교육과 연구에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양극 신소재를 개발해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에 발표했고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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