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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출석하던 교장 '빗길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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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오전 연수받다 오후 해남교육지원청 가던 도중 빗길에 미끄러져…교육위원회 '내년부터 불출석 검토'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6일부터 전남도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과 14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8일, 해남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해남·완도·영암·강진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출석을 위해 운전하던 강진중학교 이 모 교장이 빗길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장은 이날 오전 전남대학교에서 연수을 받다 오후 행정사무감사 출석을 위해 해남으로 가던 도중 빗길에 미끄러져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 알려졌다.  한편,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전라남도교육청과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에 전남도내 전체 학교장을 출석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우승희 위원장(영암1, 민주)은 8일, 해남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전 교육위원회에서도 별말씀이 없었고 행정사무감사 이전에 소통 부재로 공문이 시행돼 교장선생님들이 출석하게 됐다”면서  “타 시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교장선생님들이 출석하지 않는 만큼 내년 행정사무감사부터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5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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