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고,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결단식 개최

광주시교육청‧시체육회‧13개 종목 감독교사 등 30여 명 참석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광주체육고등학교가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결단식을 3일 광주체육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개최했다.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결단식엔 체육대회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교장 및 교감, 감독교사 20여 명, 시교육청 및 시체육회 관계자 10여 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는 체육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경기가 진행되는 매 순간 순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교육청 김성남 과장은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광주를 대표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위풍당당한 불굴의 기개로 목표하는 바를 달성해 광주시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여 주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시체육회 문부홍 사무차장은 출전보고를 통해 “남은 기간 동안 상대팀 전력분석을 통한 강도 높은 실전 대비 훈련과 부상방지를 위한 컨디션 조절 등 적극적인 선수관리와 체력유지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다.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는 사전경기가 14일부터 시작되며 1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 다목적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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