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영증 정책기획관 “미래핵심역량 정책 발굴에 집중”

지역교육청, 본청 장학사, 장학관, 과장 역임…다양한 의견수렴 소통 협력 다짐

3월 1일자로 정책기획관으로 김영증(金寧增, 사진) 교원인사과장이 임명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장만채 교육감의 신임이 깊어 당초 교육장으로 나가는 게 아니냐는 여론도 있었지만 전남교육 정책을 총괄 기획하는 정책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보성교육청과 화순교육교육청에서 장학사를 보성교육청과 화순교육청에서 7년 6개월동안 장학사를 지냈다.

 

이후 목포미항초등학교에서 교감을 역임한 후 도교육청 교원정책과 장학사로 자리를 옮겨 3년 6개월동안 근무했다. 이후 옥과초등학교에서 1년 6개월 동안 교장을 지낸 후 장성교육지원청에서 1년동안 교원지원과장으로 재직했다.

지난 2015년 3월 1일자로 전남도교육청 유초인사담당 장학관 옮긴지 7개월여만에 교원인사과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김 기획관은 “학교 현장과 미래사회 변화를 바르게 읽어 미래핵심역량 정책을 기획해 실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다양한 의견수렴과 소통을 통해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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