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육과, 총무과, 홍보담당관실, 행정과 등 주요 보직 섭렵…'꼼꼼한 일처리 소통능력 강점'
"꿈과 실력을 가꾸는 행복한 영암교육, 월출의 기(氣)를 심는 영암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지난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에서 고향인 영암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임명된 김재기(金在紀, 사진)사무관은 지난 1991년 3월 1일자로 강진북초등학교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1993년 8급으로 승진해 금정초, 영암교육청, 전남교육연수원에서 근무했다. 이후 7급으로 승진해 진도교육청, 본청 초등교육과, 총무과 등 본청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05년 7월 1일자로 6급으로 승진해 압해종고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다 본청 총무과로 전입해 근무하면서 인사 1개월전 보직관리기준, 승진예상인원, 만기자 현황에 대한 인사예고제 실시 등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구현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2014년 1월 1일자로 사무관으로 승진해 목포여고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다 2015년 7월 1일자로 홍보담당관실 홍보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기자들과 깊은 유대관계를 형성했으며 이후 행정과 사학지원팀장으로 전보돼 근무하다 이번 인사에서 영암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전격 발탁됐다.
김 과장은 일선 학교에 근무하면서도 교사들이나 학교장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안된다, 어렵다’는 핑계를 대지 않고 최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등 진취적이고 선도적인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본청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도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강해 부하직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실무자처럼 자신이 솔선수범해 맡은 바 업무를 챙겼다.
꼼꼼한 일처리에 머리회전이 빠르고 항상 웃는 얼굴에 소통 의지가 강해 따르는 후배들이 많다.
김 신임 과장은 "고향으로 돌아와 교육행정의 한 축을 맡게 돼 여러모로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미래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인성이 기초가 되는 바른 심성교육’,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는 氣찬 교육’으로 행복한 영암교육을 실현을 위한 지원행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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