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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교육소식

무안교육지원청, 독서토론열차학교 서부권 거점교육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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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남 무안 완도 신안 관내 학생 공개 선발…지자체 협력 이끌어낸 모범사례 평가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천옥)이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성과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분교형 거점교육지원청에 공모해 서부권(목포, 해남, 무안, 완도, 신안)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거점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다.


서부권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는 4월~10월까지 입학식, 사전캠프 3회, 유라시아 열차 대장정, 사후캠프 2회, 졸업식의 일련의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열차학교는 독서토론 활동, 역사문화탐방 및 I-Brand 책쓰기 등의 활동이 진행되는데 특히 7월25일~8월2일(8박 9일)동안의 대장정 기간에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는 코스가 포함돼 참가 학생들의 민족정신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게 된다.


참가자는 학생 48명, 지도교원 및 운영진 12명, 총 60명으로 학생 선발은 거점지원청인 무안에서 29명, 이외 시군에서 19명을 공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무안거점지원청 운영은 도교육청 예산 지원과 무안군의 대응투자 및 서부권 4개 시군교육지원청의 분담금 지원으로 가능하게 된 것이어서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교육을 통해 사회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김천옥 교육장은 “이번 서부권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창조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및 민족의식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열차학교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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