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취학·학업중단 학생에게 다양한 맞춤 지원 필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주문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 사진)은 전남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신 의원은 "지난 3년간(2016~2018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학생들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연계 현황’을 보면, 학업중단 학생들의 지원센터 연계실적이 3년 전에 비해 현저하게 줄었다"며 "교육청과 학교에서는 이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 의원은 이와 함께 “학교 울타리를 벗어났다는 이유만으로 교육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면서,"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가 뒷받침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의 문제가 결국 학교내의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불을 보듯 자명하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을 위해서는 보다 더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728x90
'핫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혁제 의원 “수능 시험날 수험생에게 따뜻한 급식 제공해야” (0) | 2018.11.14 |
---|---|
최명수 의원, 다문화학생 지원계획 조속히 마련해야 (0) | 2018.11.14 |
조광영 의원, 지자체와 소통 '교육경비 적극 유치 주문' (0) | 2018.11.13 |
최무경 의원, 학교발전기금 투명한 운영·관리 강조 (0) | 2018.11.13 |
김경자 의원, 전남도내 학교 교육기부 이용실적 저조 (0) | 2018.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