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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

장성중학교 조정팀, 창단 1년만에 전국대회 휩쓸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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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장성중학교(교장 임희숙) 조정팀이 창단 1년 만에 제3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에서 남중부 싱글스컬 1위, 남중부 더블스컬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7월 28부터 30일까지 3일간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 남녀 35개 종목에 걸쳐 전국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박진영 학생(장성중, 3)이 남중부 싱글스컬에서 광주 체육중을 제치고 1위(4분14초30)를 차지했으며 박진영, 박지성(장성중2)이 한 팀으로 출전한 남중부 더블스컬에서는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장성중 조정팀은 단 2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7년 8월 1일 창단돼 1년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전국대회를 휩쓸며 파란을 일으켰다.


장성중학교 조정팀 김옥경 코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체력강화를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훈련과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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