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학교소식

[호남교육신문]담양용면초, 발명교육센터·용추관 개관 성료

728x90

 

 

 

 

백두산 체험 등 주목받는 농어촌 학교살리기 교육과정을 운영해 온 용면초등학교(교장 김남호)는 2월 6일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비롯해, 전라남도교육청 김준석 미래인재과장, 고광진 미래인재과장학관, 공영휴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남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형식 담양군수, 추연욱 추연욱 담양군의회의원, 관내 교장, 관내 기관장 등 많은 축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발명교육센터’와 다목적 강당인 ‘용추관’ 개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완공된 ‘담양발명교육센터’는 담양관내의 영재들이 4차 산업의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고 다목적 강당인 ‘용추관’은 도교육청 11억 4천만원, 담양군청 5억원 등 총 사업비 16억 4천만원을 지원 받아 763.5㎡ 규모로 2016. 6월에 착공해 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유치원 아이들의 엄지척 공연과 언론에도 보도된 숲속음악회에서 단련된 오카리나 연주등 식전 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김준석 미래인재과장이 대독한 장만채 전라남도교육감의 축사에서는 “담양 발명교육센터에서  창의적 프로그램 운영으로 담양관내 영재 학생들이 미래의 핵심역량을 길러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숲 맑은 고장 브랜드로 주목 받는 최형식 군수는 축사에서 “담양발명교육센터와 용추관 개관을 계기로 농어촌 작은학교 희망만들기라는 교육공동체의 절박한 요구가 실현되는 모범학교가 될 것을 기대하면서 빠져나가는 농촌 인구대책의 일환으로 지자체에서는 교육에 희망을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영휴 담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과학교육과 발명교육의 산실로서 담양발명교육센터가 유치된 데 보람을 느끼며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에 많은 기대를 보낸다. 또한 용추관 개관으로 지역민이 함께 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동창회 등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김남호 교장은 “담양발명교육센터와 용추관에서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사회와 학부모들이 개방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활용하는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ince 1986.3.9 실시간 속보 교육정론 호남교육신문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051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