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삼일중학교, 여수시 진로비전 캠프 운영

후속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로탐색 능력 함양 '자아탐색, 진로탐색 및 입시컨설팅' 시간 가져

여수삼일중학교(교장 송춘현)가 지난1월 4일부터 11일까지 여수시 각 중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1학년을 시작으로 3일씩 진행하는 '여수시 중학생 진로비전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비전 캠프'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삼일중학교가 주관하는 행사로 각 학교에서 추천된 중학교 1, 2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자아탐색, 진로탐색 및 입시컨설팅, 학습법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학부모 아카데미를 진행해 진로진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 진학의 방향을 조기에 설정할 수 있도록 내고장 학교보내기 사업도 적극 홍보했다. 지난 여름에도 성적이 우수한 중3 학생 100명을 각 학교에서 추천 받아 “진로비전 캠프”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고, 서울대등 명문대에 재학하고 있는 지역출신 12명의 대학생과 고등학교 진로상담교사가 멘토로 참가해 최신 진학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캠프에 참석한 여수삼일중 2학년 허지예양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거리가 해결됐다"며,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호남교육신문 http://ihopenews.com/n_news/news/view.html?no=140269